하연수·연제욱의 '사이: 여우비 내리다' 공개 '선덕선덕'

[사진 제공=넥스트무브]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하연수와 연제욱이 주연을 맡은 웹 드라마 '여우비'가 공개됐다.

23일 넥스트무브에서 제작한 '사이: 여우비 내리다'가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본편을 공개했다. '전설의 마녀'의 출연 중인 하연수와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연제욱이 호흡을 맞췄다.

'사이: 여우비 내리다'는 박수봉 작가의 웹툰 '사이'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짧지만, 사랑을 경험한 이라면 누구든 공감할 수 있는 소소하지만 특별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극 중에서 연수(연제욱)은 작은 카페를 운영하며 하루하루를 무료하게 보내던 중에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유리(하연수)를 만나 그의 말투와 손짓 하나하나에 울며 웃는 이야기를 주로 담고 있다. 특히 친구 이상, 연인 이하의 설렘을 표현해내 많은 공감을 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 '강남1970' 이민호·김래원, 2차 포스터 '수컷의 거친 내음'
• SBS문화재단, 2015년도 극본 공모 실시

웹 드라마 '사이: 여우비 내리다'는 공식 네이버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