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틀 후면 연인들의 날인 크리스마스다. 뻔한 영화 보기, 뻔한 길거리 데이트에서 벗어나 크리스마스에는 사랑하는 연인과 화려한 불축제를 보러 가자.
지난 5일부터 경기도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 내 주요정원에서 진행되는 '제8회 오색별빛정원전'은 내년 3월 15일까지 계속 이어진다.
특히 24일과 25일에는 크리스마스트리에 소원을 담아 달아주면 산타 할아버지가 소원을 들어주는 이벤트를 시가 있는 산책로에서 진행한다.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매일 150명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23일, 30일에는 달빛정원 내 교회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프러포즈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홈페이지(클릭) 게시판에 이벤트 문의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