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는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 콘서트까지 간 비스트 짱팬이라는 거 아시죠? 선배님들의 수상에 신이 남을 주체 못 한 거였는데 기분 나쁘신 부분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조심하겠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혜리는 손을 모으고 90도 인사를 하고 있다.
혜리는 지난달 13일 열린 '2014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비스트가 수상 소감을 밝히자 이를 따라하는 모습이 잡히면서 논란이 됐다.
이 게시글은 '멜론뮤직어워드' 당시를 사과한 것으로 추측되는 가운데 현재 삭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