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이정재도 입은 명품?… 위너의 공허한 가요대전 패션

2014-12-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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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이정재[사진=아주경제DB, 에스콰이어 제공]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2014 SBS 가요대전'에 참가한 위너 멤버들의 의상이 화제다.

지난 21일 오후 SBS '2014 SBS 가요대전'에 위너(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가 참석했다. 송민호는 송지효와 2PM 닉쿤, 씨엔블루 정용화, B1A4 바로, 인피니트 엘과 함께 MC를 맡았다.

위너는 무대 전 진행된 레드카펫에서 무난한 스타일의 의상을 입었다. 강승윤은 베이지색 바지에 하늘색 상의로 갈끔함을 강조했고, 남태현은 청록색 터틀넥의상으로 포인트를 줬다. 이승훈은 푸른색 바지와 짙은 베이지색 상의로 젠틀한 매력을 선보였다.

네티즌의 반응은 따가웠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최고의 가요무대 레드카펫 의상으로는 부족했다는 지적. 다소 밋밋한 의상이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다.

한편 강승윤, 남태현, 이승훈이 입은 의상이 구찌 2014 FW 콜렉션에서 선보여졌던 사실이 밝혀졌다. 또 강승윤이 입은 의상은 이정재의 구찌 화보 의상과도 같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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