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환 문경시장(우), 박석우 농협중앙회 문경시 지부장(좌)[사진=문경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범죄 없는 문경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19일 시청에서 농협중앙회(문경시지부장 박석우)와 문경시는 농·축산물 도난방지용 CCTV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문경시와 문경경찰서가 합동으로 외곽지 읍·면에 설치장소를 선정하고 농협중앙회에서 1천만원상당의 CCTV 5대를 설치키로 합의해 이뤄졌다.
문경 지역은 농업 인구가 많음에 따라 농·축산물 절도예방을 위해서는 CCTV설치가 가장 최선의 선택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에게 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CCTV를 설치키로 뜻을 모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축산물 도난방지용 CCTV를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되는 CCTV가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인 농·축산물을 범죄로부터 지켜주는 파수꾼의 역할을 이행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