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한국타이어는 지난 19일 ‘2014 한국타이어 프로액티브 어워드(Hankook Tire Proactive Awards 2014)’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인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한국타이어가 한 해 동안 가장 적극적으로 프로액티브 리더십을 실천하고 성과를 낸 자사 조직과 직원을 선발하는 시상식이다.
리더십 부문에는 대전공장의 한현수 주임이 인재육성 및 프로액티브 컬쳐를 실현한 공로로 수상했다. 퍼포먼스 부문에는 구주지역본부 헝가리 법인이, 이노베이션 부문에는 중국 지역본부의 전략기획팀이 각각 헝가리 및 주변 3국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중국 판매법인의 조기 운영안정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한국타이어가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며 전 구성원이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의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쳐를 바탕으로 지식을 창출하고 공유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여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직원 및 수상자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리더십(Leadership) 2명 △퍼포먼스(Performance) 1개 팀 △챌린지(Challenge) 1명 △이노베이션(Innovation) 2개 팀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선발하고 총 1억 원에 달하는 파격적인 상금을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