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LG전자는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의 2015년형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가로 445mm 깊이 585mm 높이 1850mm 크기로 기존 제품 대비 30% 이상 부피를 줄였다.
‘바지 칼주름 관리기’, ‘고급의류 스타일링 코스’ 등의 기능도 추가됐다.
스타일링 표준 코스 소요 시간도 기존 39분에서 34분으로 줄였다.
아울러 트롬 스타일러는 집먼지진드기와 대장균, 포도상구균 등을 제거한다.
전용 애플리케이션 실행 후 제품의 ‘NFC 태그온’에 스마트폰을 대면 제품 오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색상은 린넨 블랙, 린넨 화이트 두 가지이며 출시되고 출하가는 각각 169만원, 129만원이다.
이달 20일부터 1월 말까지 예약판매가 진행되며 이 기간에는 캐시백 20만원 혜택이 제공된다.
이 제품은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15’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