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50회에서는 김효경(금단비)을 생각하는 육선중(이주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선중은 동생 육선지(백옥담)에게 "백야(박하나) 조카 데려오라고 해. 자기 엄마가 키우게"라고 말한다.
앞서 오달란(김영란)은 아들 선중이 과부인 효경과 정분이 날까 노심초사했다. 이에 선지는 "이상한 생각 좀 하지 말아라"라며 오히려 엄마를 나무랐다.
특히 오빠 선중의 말을 들은 선지는 놀라는 표정을 지어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압구정 백야' 50회는 19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