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 탈출구’ 송정도산역 ‘우방아이유쉘’ 24일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2014-12-18 14:2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장기적인 집값 상승과 이에 대한 불확실성, 그리고 저금리 기조로 인한 전세선호 현상이 지속되면서 합리적인 내 집 마련 대안으로 ‘분양전환형 임대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분양전환형 임대아파트란, 임대기간 동안 임차인이 월세나 전세로 살다가 기간이 만료된 후 분양으로 전환하는 단지를 말한다. 민간기업이 건설한 아파트 5년 공공임대의 경우, 최초 입주 후 임대기간의 절반 2년6개월만 지나면 임대사업자가 임차인과의 협의 하에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현재 거주 중인 무주택 임차인에게 우선권이 주어지고 남는 물량에 한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분양하는 방식이다.

가장 큰 장점은 먼저 무주택자들이 목돈을 들이지 않고 살 곳을 구해 종잣돈을 모으는 기반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집을 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등의 세부담과 금융비용 부담이 없다.

이 가운데,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산동에 주식회사 벡셀(시행사) 및 우방건설 주식회사(시공사)가 다음달 12월 중에 5년 공공 임대아파트인 '송정도산역 우방아이유쉘' 368세대를 공급할 예정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송정도산역 우방아이유쉘은 지하1층 지상15층 7개 동, 전용면적 59~79㎡ 총368가구 규모로 요즘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으며,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Bay위주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가사 동선을 고려한 주방가구와 다양한 수납공간 및 넓은 드레스룸 등을 배치했고, 아파트의 부족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주방 대형 수납공간인 펜트리까지 갖춰 실거주자들에게 꼭 필요한 설계로 눈길을 끈다.

또한 남향위주의 단지배치 및 바람길을 고려한 설계로 일조권과 통풍이 우수하며 단지를 감싸 흐르는 황룡강의 조망과 수변공원 및 산책로(예정) 조성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리는 것은 물론, 단지 내 다양한 공원이 쾌적한 주거생활을 영위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뿐만 아니라 송정도산역 우방아이유쉘은 우수한 교통환경 및 생활시설도 자랑한다. KTX광주송정역, 지하철 도산역, 광주공항, 운수 IC 통한 광역접근성, 상무대로를 통한 도심접근성으로 쾌속교통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송정매일시장, 광산구청, 송정사랑병원, 송정서초, 도산초, 송광중 등 주변 생활시설 또한 갖췄다. 아울러 KTX호남선 완전 개통(2015 예정) 시 교통 및 생활 프리미엄의 가치가 더해질 전망이다. (문의 1577-2771)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