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09년 1월에 개소한 후 학교 및 기관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통해 “인터넷 중독 및 사이버 폭력 예방”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한 “인터넷 가족치유캠프”를 2012년 제1회부터 2014년 제3회에 걸쳐 진행하면서 인터넷게임 및 컴퓨터 사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개선을 위해 인터넷에 대한 이해, 가족간 대화법, 가족 안에서 할 수 있는 대체놀이 등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안경숙 소장은 “앞으로도 계양구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뿐 아니라 스마트폰에 대한 과몰입 예방에 대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라고 했다.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대표번호로 24시간 전화상담이 가능하여, 만 9세 이상 청소년은 누구나 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