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션과 정혜영이 출연해 애정을 과시했다.
정혜영은 "연애할 때보다 결혼해서 더 좋다"며 "남편은 저를 향해 항상 변함없이 사랑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MC들은 거짓말 탐지기를 두 사람 앞에 내밀며 "결혼 후 한 번이라도 후회해 본 적이 있느냐"고 질문했고 두 사람은 "한 번도 없다"고 대답했다.
션은 "정혜영과 만난 지는 5089일째, 결혼한 지는 3706일째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76년을 함께 살아온 백발 노부부의 진정한 사랑을 담은 다양성 영화로 개봉 14일 만에 관객수 100만을 돌파하는 '사건'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