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손상모 전문 미용실 ‘우연히 행복해지다’, 정직함으로 고객 사로잡다

2014-12-16 10:5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미용실이 달라지고 있다. 동네 아주머니들이 삼삼오오 모여 머리에 파마를 말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주고받던 미용실이, 최고급 서비스와 다양한 카페테리아 메뉴, 특화된 서비스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미용실은 한번 ‘단골’이 되면 꾸준히 해당 미용실을 찾게 된다는 점에서 첫 방문 고객을 어떻게 사로잡느냐가 중요하다. 특히 최근에는 미용실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 첫 방문부터 그 미용실만의 특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성공하는 미용실로 거듭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미용실 인테리어를 고급스러운 뷔페나 까페처럼 꾸며 놓고 자유롭게 차를 마시며 대기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놓은 것은 기본이고, 샴푸시 두피마사지와 어깨, 등 마사지까지 제공하는 미용실들이 많아지고 있다. 또 미용실의 주요 손님이 여성들을 위해 대기시간을 이용해 네일아트까지 해주는 등 헤어스타일을 변신시키러 왔다가 다른 부분까지 만족하며 돌아가는 손님들이 많다.

미용실 ‘우연히 행복해지다’는 조금 다른 의미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른 미용실처럼 카페 같은 미용실이 아니라, ‘손상모 집중 관리’라는 특별한 관리를 제공하기 때문.

우연히 행복해지다 미용실은 개인별로 다른 손상 정도와 굵기, 길이 등을 꼼꼼히 파악해 개별맞춤 손상모 케어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년간의 연구와 임상실험을 통해 개발한 제품과 프리미엄 교정 제품으로만 시술하며, 이들 제품에 함유된 모발영양성분이 수분과 함께 모발 내부 깊숙이 영양을 공급해 극도로 손상된 모발을 개선시켜 준다.

사실, 일반 헤어샵에서는 극손상모에 대한 관리를 꺼려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유는 극손상모는 고가의 비용에 비해 시술결과가 좋을 수 없고 4시간 이상의 정성과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스텝에게 맡길 수 없기 때문에 디자이너가 직접 4시간 이상의 시간 동안 정성을 들여야 하는 것. 우연히 행복해지다에서는 극손상모를 가진 고객들을 위해 한 명의 디자이너가 하루 2~3명의 고객에게만 시술을 한다. 4시간 이상의 충분한 시간 동안 정성스럽게 관리해 주기 위해서다.

시술시 사용하는 제품도 일반 헤어샵과는 차별화된다. 콘디, 헤어 메이크업 등 고가의 제품으로만 시술해 머릿결 손상을 최소화하고 영양을 주는 것이 특징. 따라서 모발 큐티클이 손상되거나 모발 끝이 갈라지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정성스러운 시술과 고급 제품을 사용하는 시술에도 불구하고 시술 가격 자체는 시중 미용실 대비 거품을 뺀 합리적인 시술가로 소비자의 만족도는 더욱 높다는 후문이다.

한편 ‘우연히 행복해지다’는 현재 소셜커머스를 통해 극손상모관리 시술을 최대 80%까지 할인해주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우연히행복해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