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사내 봉사단 컴투게더의 연말맞이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김장나눔 봉사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소외계층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컴투스 본사가 위치한 금천구 내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내봉사단원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손수 1200kg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성금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를 통해 기부되어 청담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달됐다.
컴투스 이기준 신입사원은 “처음 해보는 김장이었지만, 직장 선배, 동료들과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되고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곳곳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봉사단 일원이 되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컴투게더는 컴투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사내 봉사단으로, 2013년 출범 이후 지적장애인 나들이, 벽화그리기 등 매 분기마다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