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나정숙 위원장 대부도 기본계획 토론회 참석

[사진제공=안산시의회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 나정숙 기획행정위원장(고잔2동·호수·대부동)이 지난 11일 열린 대부도 발전 관련 기본 계획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날 나 위원장은 대부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대부도 해양생태관광마을 기본계획수립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 “기본계획 수립이 대부도 발전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대부도 발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주민 참여를 확대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토론회에는 기본계획 기본계획 연구 용역을 수행한 (사)녹색사회연구소 측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 및 시민사회계 인사,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토론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나 위원장은 대부도 주민들의 노력으로 기본계획이 수립된 것을 높이 평가하며 주민들의 발전에 대한 의지와 마을 공동체 정신의 회복이 대부도의 발전을 지속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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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기본계획에 대해서는 관련 예산 수립에 있어 주민 교육 부분에 더 많은 예산이 반영되어야 한다”면서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해 대부도 발전 계획의 활동이 진행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기본계획의 현황 분석에 대부도의 계절적 요인까지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대부도 발전 계획의 초점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맞춰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