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조이디엑스]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2014년 KBS 라디오 극본 공모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에는 이지현 씨의 ‘탄원서 쓰는 여자’ , 김혜민, 김혜진 씨의 ‘그림자를 견뎌라’, 서정은 씨의 ‘말 못하는 남자’ 세 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200여 편의 극본이 출품 돼 치열한 경쟁을 벌인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각 우수작에는 2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입상한 작품들은 12월13일, 20일, 27일 KBS무대(한민족 방송)연말특집 3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관련기사기내 추태로 추락한 CEO, 2년 새 3명이나…라면 상무·신문지 회장·땅콩 부사장'조센진이라서 죄송합니다'가 2014년 최고의 유행어? 1981년 라디오 단막극 극본 공모를 시작으로 올해로 34회째 실시되는 라디오극본 공모는 라디오 드라마 신인작가 발굴을 통해 양질의 라디오 드라마 작가를 확보하고 완성도 높은 라디오 드라마를 제작하고자 하는 행사이다. #라디오 #연말특집 #KBS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