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업무지구'로 이동, 문정지구 ‘송파 테라타워2’ 지식산업센터 분양 예정

2014-12-11 14:06
  • 글자크기 설정

[사진 = '송파 테라타워2'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전통적인 업무지구로 꼽혀왔던 강남 테헤란로밸리가 높은 임대료, 노후화된 시설 등으로 인기가 시들해진 반면 문정지구, 위례신도시 등이 개발되는 송파밸리가 기업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지난 10월기준 종합 부동산 자산관리 전문기업인 한화 63시티에 따르면, 삼성SDS, GS건설, ING생명 등 테헤란로의 주요 기업들이 떠나면서 강남 오피스빌딩 공실률은 전 분기 대비 0.1%포인트 늘어난 6.9%를 기록했다.
반면 송파구 문정동 일대는 신흥 업무지구로 탈바꿈하고 있다. 그 동안 송파구 잠실~석촌~가락~문정동을 잇는 송파대로(송파밸리)는 강남권에서도 대표적으로 낙후된 곳으로 꼽혀왔지만, 최근 제2롯데월드를 비롯해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위례신도시, 동남권 유통단지, 문정지구 등의 대규모 개발이 이뤄지면서 신흥 업무지구로 탈바꿈하고 있다.

문정 미래형업무지구에서 올해 분양한 문정역 테라타워(3-1블록), 현대엠스테이트(1블록), 현대지식산업센터(6블록)등은 분양율이 80%이상을 웃도는 등 성공적으로 분양이 진행 중에 있다.

그 중에서도 현대엔지니어링이 분양중인 ‘송파 테라라워2’가 실 수요자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송파구 문정미래형업무용지 1-1블록에 위치한 단지는 연면적 14만3,730㎡, 지하 4층~지상 17층, 2개 동 규모에 총 942실의 지식산업센터와 업무시설로 구성되며, 지하2층~지상2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지하철 3호선과 8호선의 환승역인 가락시장역과 8호선 문정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문정역 4번 출구에서 지하로 연결되어 되며 분당-수서간 도로, 외곽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가 인접해 수도권 외곽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또 2015년 개통 예정인 KTX수서역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 약 6000㎡의 연결녹지가 위치해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하고, 주변에는 동부지방법원, 검찰청, 등기소 등 문정법조타운이 조성된다.

문정도시개발지구 4-1블록에는 복지, 문화 등 공공인프라시설이 어우러진 행정복합타운으로 건설될 예정이며, 관공서 및 여러 기업들이 입주 할 예정이다.

‘송파 테라타워2’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동남로 103번지(문정동 로데오거리 초입)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지식산업센터: 02-406-1000 / 상업시설: 02-409-8989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