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 중 송파구 문정미래형업무용지 1-1블록에 '송파 테라타워2'를 분양할 예정이다.
'송파 테라타워2'는 연면적 14만3730㎡, 지하4층~지상17층 2개동 규모에 총 942실의 지식산업센터와 업무시설로 구성된다. 지하2층~지상2층에는 상업시설이 위치한다.
편리한 교통도 장점이다. 문정역 4번 출구와 지하로 연결되며 지하철3·8호선 환승역인 가락시장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했다. 또 분당-수서간 도로, 외곽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와 인접해 수도권 외곽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송파 테라타워2'는 잠실과 판교로 이어지는 송파대로의 중심에 위치했다. 송파대로 일대에는 문정법조·미래형 업무단지를 비롯해 동남권유통단지, 장지택지개발지구, 제2롯데월드,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KTX 수서역 개발, 위례~신사 경전철, 위례신도시 개발 등 대규모 개발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행정복합타운도 건설될 예정으로 관공서 등 여러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앞서 6월에 시작한 문정미래형업무단지 3-1블록 '문정역 테라타워'의 분양을 진행 중이다. 2개 사업장 준공 시 브랜드파워 및 랜드마크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동남로 103번지(문정동 로데오거리 초입)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