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뽀로로', '라바', '타요'에서 '또봇'과 '파워레인저'로 아이들의 관심사가 옮겨진 가운데 관련 제품 수요가 늘어났다.
특히 반다이코리아가 수입해 판매하는 파워레인저 관련 완구는 시장에 풀리자마자 바로 품절로 이어져 주부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지난달 27일에는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몰'엣에 250개 한정 판매한 파워레인저 DX티라노킹은 사이트 오픈 4분 만에 완판됐다.
식품계에 '허니버터칩'이 있다면 완구계에는 '파워레인저'가 있는 셈이다. 없어서 뒷거래까지 등장할 정도.
네티즌들은 "허니버터칩 완구판이야? 반다이코리아에 들어가 봐야겠다", "중고나라에 파워레인저 옛날에 가지고 놀던 거 올려볼까? 요즘 아이들이 파워레인저를 좋아하다니", "반다이코리아 수입을 얼마나 했길래? 크리스마스 앞두고 완구계의 '허니버터칩'을 어디서 구한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래 이미지는 지난달 반다이코리아에서 올린 사과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