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미국으로 동반 출국 하면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10일 이병헌 소속사와 이민정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한국일정을 마치고 최근에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민정 소속사 측은 "이민정이 국내 광고 일정을 소화한 뒤 최근 미국으로 출국했다" 며 "이민정은 아마도 이병헌과 함께 현지에서 체류할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이들 부부는 한국에 들어오기 전에도 미국에서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민정과 이병헌은 지난달 20일 캘리포니아 관광청 홍보대사 일정참석 차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함께 LA 라치몬트 제과점에서 빵을 구매한 후, 다정하게 함께 차를 타고 떠났다.
이후 이병헌은 지난달 21일에 입국하고 이민정은 하루 뒤인 22일에 한국에 왔다.
이병헌 지난달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걸그룹 글램 다희와 모델 이지연의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했으며 이민정은 국내 광고일정을 소화했다.
이병헌-이민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이민정,아직 신혼인가 보네요","이병헌-이민정,재판에서 새로운 소식 기대할게요","이병헌-이민정,스타 부부로 사는 게 힘들죠"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