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와 대한민국나눔대상 조직위원회이 공동주최하는 제9회 대한민국나눔대상 시상식이 8일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장상을 수상한 세종시 희망원 설립자인 이성원(78) 연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6,25사변 이후 연고없이 부모를 잃은 고아들을 위해 보육사업에 평생을 바쳐온 공적을 높이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별상으로는 나눔뉴스회장상을 수상한 가수 세종아(본명 임오자)씨는 5년차의 주부가수로서 이름을 '세종아'로 짓고 세종시를 대표하는 가수로 활동해오면서 각종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온 공적으로 수상하게 됐다. 대한민국 나눔대상은 고액기부자나 장기간 자원봉사로 나눔활동에 앞장서온 공적을 기리기 위한 시상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