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블로그에 김장부터 유기농 콩 사건까지…깨알 근황 공개

2014-12-09 07:20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출처=이효리 블로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이효리가 블로그를 통해 ‘유기농 콩’ 사건의 진행 상황을 직접 밝혔다.

이효리는 8일 블로그에 “소길댁입니다. 많은 분이 요번 콩 일로 걱정 많이 해주셨는데요.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글 올립니다”라며 “여러 추측성 기사가 많이 나가서 헷갈리실 것 같아요. 아직 아무 처분도 나오지 않았고요, 오늘 두 번째 조사에 임하고 왔어요. 근데 앞으로 우리 밭 토양조사를 하셔야 한다고 해서 결과가 나오려면 좀 걸릴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이효리는 “결과 나오면 블로그에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일로 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의 말도 잊지 않았다.

앞서 이효리는 최근 자신이 직접 키운 콩을 ‘유기농’이라고 표시한 뒤 제주도 장터에 판매한 사진을 블로그에 게재했다. 이에 한 네티즌이 친환경 농산물 인증 표시를 위반했다며 관련 기관에 이효리를 신고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효리는 당시 블로그에 “잘못을 지적해 준 분들과 감싸주려는 분들 모두 감사하다. 어떤 처분도 달게 받을 것”이라고 썼다.

이날 이효리는 이웃들과 모여 김장을 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