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 미스 고의 마음은 '조금만 더 힘내세요...'

2014-12-0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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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족끼리 왜 이래]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6일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아버지 차순봉(유동근)의 고통의 실체가 점점 나타나고 있다.

가게에 혼자 앉아 있던 차순봉에게 갑자기 아픔이 몰려온다. 그는 너무나 큰 고통으로 신음하며 약봉지를 꺼내서 먹으려고 안간힘을 쓴다.

바로 그 때에 미스 고(김서라)가 가게로 들어와서 그가 약 먹는 것을 도와준다.

또한 약을 먹은 후에도 그가 통증으로 계속 괴로와하자 그의 등을 쓸어내려준다.

가게 밖에서 그 장면은 마치 미스 고(김서라)가 차순봉(유동근)을 안고 있는 듯이 비춰쳤다.

마침 그 장면을 목격한 며느리 권효진(손담비)은 기절초풍할 만큼 놀라며 이 소식을 엄마 허양금(견미리)에게 알린다.

자식 바보 아버지(유동근)가 불효소송까지 제기한  진정한 사랑을 삼 남매 강심,강재,달봉이 알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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