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6일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아버지 차순봉(유동근)의 고통의 실체가 점점 나타나고 있다.
가게에 혼자 앉아 있던 차순봉에게 갑자기 아픔이 몰려온다. 그는 너무나 큰 고통으로 신음하며 약봉지를 꺼내서 먹으려고 안간힘을 쓴다.
바로 그 때에 미스 고(김서라)가 가게로 들어와서 그가 약 먹는 것을 도와준다.
가게 밖에서 그 장면은 마치 미스 고(김서라)가 차순봉(유동근)을 안고 있는 듯이 비춰쳤다.
마침 그 장면을 목격한 며느리 권효진(손담비)은 기절초풍할 만큼 놀라며 이 소식을 엄마 허양금(견미리)에게 알린다.
자식 바보 아버지(유동근)가 불효소송까지 제기한 진정한 사랑을 삼 남매 강심,강재,달봉이 알게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