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세계 최대 수상 트리가 화제다.
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세계 최대 수상 트리 점등식이 거행됐다.
이 세계 최대 수상 트리는 리우 시내 호드리구 지 프레이타스 호수 가운데 세워졌다. 이 세계 최대 수상 트리 높이는 85m, 무게는 542t이다. 310만개의 조명 전구로 장식됐다.
이 세계 최대 수상 트리는 내년 1월 6일까지 매일 밤 불을 밝힌다. 거대 예수상과 함께 리우의 밤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 세계 최대 수상 트리는 기네스북에도 올라 있다. 카니발 축제, 코파카바나 해변의 새해맞이 불꽃놀이와 함께 리우의 3대 관광상품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