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요트투어샹그릴라,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연천군은 2일 요트투어샹그릴라(주)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지역에 연천군 관광상품을 알리고 연계관광을 통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연천군청의 추천서 소지자나 연천군민, 연천군에 소재한 기관·사회단체(기업체, 은행, 학교), 연천군 직원 등은 요트투어샹그릴라의 숙박시설과 각종 관광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비바제트보트 승선 등을 비롯해서 숙박, 식사, 사우나, 발마사지, 돌고래․바다사자․ 원숭이쇼 등을 최대 52%에서 11%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연천군,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급증
• 연천군, DMZ 평화의 길 테마 노선 개방 外

요트투어샹그릴라는 제주에서 유일하게 관광객을 태울 수 있도록 승인받은 국내 요트 사업면허 1호 기업으로 유럽형 최신 초호화 요트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