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크드림시티 써밋 투시도[자료=한국토지신탁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화성산업이 시공하는 김천혁신도시 '파크드림시티 써밋'이 3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파크드림시티 써밋'은 지하2층~지상25층 3개동, 전용면적 25~45㎡ 총 736실 규모의 대단지 오피스텔이다. 분양가는 9000만원 후반대부터 책정될 계획이다.
일부 호실은 2룸-2베이 소형주택 구조로 설계됐고, 율곡천이 단지 바로 옆에 자리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1층은 접근성과 개방감이 뛰어난 유럽형 '스트리트 몰' 형태로 배치된 상가가 조성될 예정이다.
김천혁신도시는 전국 혁신도시들 중 유일하게 KTX 역사가 자리해 광역 고속교통망을 통한 도시활성화 여건을 갖춘 곳이다. 또 경북고속도로 동김천IC도 가까워 더욱 편리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특히 '파크드림시티 써밋'은 KTX 김천구미역 바로 앞에 위치해 김천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 내 노른자위 입지를 갖춰 향후 발전 가능성이 풍부하다.
분양관계자는 "이전 공공기관의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는 김천혁신도시 내 핵심입지에 위치해 있어 발전가치와 투자가치가 높은 오피스텔"이라며 "김천혁신도시 최초로 전 실 남향배치와 편복도 시공을 했기 때문에 주변의 자연 경관과 함께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