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일까지 실시한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캐널시티’ 청약접수에서 626가구 공급에 931명이 접수해 평균 1.49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이는 2012년 6월 이후 김포시 일대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첫 순위내 마감이다.
3가구를 모집한 전용 84㎡F타입은 20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 6.67대 1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캐널시티 분양 관계자는 “김포한강신도시 노른자위에 입지해 교통과 편의시설이 우수하다”며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하고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세심한 설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향후 일정은 오는 5일 당첨자 발표 후 10~12일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장기동 724-6번지(Cc-05블록) 인근에 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