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9일 오전 9시 30분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강당에서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학생들과, 평택 한국관광고등학교 학생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도, 마이스가 미래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남 지사를 비롯해 김응수 한국마이스협회장, 국제회의 기획기업인 애임코리아(AIM KOREA) 김미아 대표, 조영철 킨텍스 총무팀장, 김종명 앰블호텔 운영지원팀장, 마이스전문여행사인 레드캡투어 정대봉 영업팀장 등 마이스 관련 분야 전문가 들이 참여해 고등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게 된다.
토크콘서트 후에는 한국관광공사, 한국마이스협회, 킨텍스, 앰블호텔 등 10개 업체가 참가하는 마이스 취업상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능식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는 경기도 유일의 마이스 특화고로 이번 토크콘서트와 취업상담회가 학생들의 진로결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제 마이스산업 종사자와 특화고 학생들의 만남인 만큼 구체적인 취업연계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