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 정순영 기자 =중국남방항공 유럽항공권 프로모션 조만간 다시 할 것 “언제쯤?”…중국남방항공 유럽항공권 프로모션 조만간 다시 할 것 “언제쯤?”
중국남방항공의 파격적인 유럽여행 프로모션이 조기 마감됐습니다.
또 앞으로 좀 더 자주 프로모션 가격으로 여행의 기회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도 밝혔는데요.
중국남방항공은 오전부터 7일까지 인천 출발 유류할증료를 포함해 유럽노선 왕복항공권을 30만원대에 판매했습니다.
최저가가 파리 33만 3000원, 암스테르담 35만 6600원, 모스크바 39만 1400원 정도로 파격적인 가격이었는데요.
선착순 모집인데다 여행기간은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여서 오전부터 서버가 폭주했습니다.
중국남방항공은 558대의 항공기를 보유한 아시아 최대의 항공사인데요.
국내에는 1994년 처음 취항해 서울, 부산, 제주, 대구, 청주, 양양, 무안공항 국제노선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싸도 60만원대일 텐데 환승시간도 12시간이라며 불만의 목소리도 있었는데요. 막상 중국남방항공 프로모션 가격에 산 사람은 없다는 겁니다.
미끼상품이긴 하지만 곧 제2의 프로모션 가격이 나오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