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트레이스, 홈플러스에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 솔루션 공급

2014-12-0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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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다이나트레이스는 1일 홈플러스(대표 도성환)가 인터넷 쇼핑몰 성능을 최적화 하기 위해 자사의 APM(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솔루션 ‘다이나트레이스(Dynatrace)’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온라인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서비스에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들의 실제 성능 모니터링 및 분석이 가능한 통합 성능 관리가 필요했다. 기존에 CPU, RAM 등 주요 IT 인프라 활용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툴을 사용해 왔으나 전체 환경에 대한 통합 관리 측면에서 부족함을 느꼈고, 특히 보다 높은 수준의 가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차세대 성능 관리 솔루션인 ‘다이나트레이스’ 도입을 결정했다.

홈플러스는 다이나트레이스를 통해 운영 중인 각 시스템 별 서비스 현황에 대한 실시간 성능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성능 관리 대시보드를 갖추게 됐다. 특히 자동 리포트 툴을 통해 경영자와 CIO, 운영자, 시스템 담당자 등이 각각 필요로 하는 각 서비스별 지연/에러 건수 추이, 30일간 지연/에러 건수 추이 등의 현황 및 분석, 통계 정보들을 별도로 제공하여 담당자간 원활한 협의가 가능하여 빠르고 정확한 문제 해결이 가능해졌다.

또한 다이나트레이스 도입 후 홈플러스는 전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다 세부적인 성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기존의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은 WAS(웹 애플리케이션 서버)와 DB 정도만을 모니터링 한데 반해 다이나트레이스는 WAS, DB는 물론 웹서버와 인터넷 네트워크 에지(edge)의 성능까지도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미러링을 통해 네트워크로 전달되는 모든 패킷 정보를 무중단(24x365)으로 수집하고, 이렇게 수집된 정보를 분석하여 장애, 성능, 가용성, 사용량에 대한 모니터링 및 상세 분석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홈플러스측은 "기존에는 시스템 장애 원인을 찾는 것만으로도 오랜 시간이 소요됐건 것에 비해 다이나트레이스를 도입한 이후에는 신속한 문제 해결이 가능해졌다. 특히 웹사이트 성능 저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이탈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홈플러스는 다이나트레이스의 IP 추적 기능을 활용하여 전체 IT 인프라 보안성도 높였다. 특정 IP가 과도한 트래픽을 발생시켜 전체 시스템에 부하를 주는 경우 담당자가 이를 확인해 해당 IP의 접근을 차단하는 방식이다.

한편 이번 구축은 한국컴퓨웨어의 파트너사 모코엠시스가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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