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한영 전략대화 참석차 2일 영국을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1일 밝혔다. 윤 장관은 3일 오후(현지시간) 필립 해몬드 영국 외무부 장관과 제1차 한·영 장관급 전략대화를 하고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양국관계 발전 방안, 영사 협력, 에볼라 등 국제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그는 이에 앞서 한국전 참전 기념비 준공식에 참석한다. 또 3일 오전에는 영국의 싱크탱크인 채텀하우스에서 한반도 안보를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에 참석, 한반도 정책에 관해 기조연설을 한다. 관련기사윤병세 외교, 미·일 대사들과 한자리서 북핵 공조 논의윤병세 외교 "美, 북한 위협에 모든 수단 검토…한국 놀라게 하는 일은 없을 것" 이밖에 4일에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 및 아프가니스탄 공여국 등이 참석하는 '아프가니스탄 관련 런던 각료급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윤 장관은 5일 귀국한다. #외교 #윤병세 #한영 전략대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