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아·태 심장혈관 중재시술 심포지엄 성료... 20여국 참가

2014-12-0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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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은 지난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  ‘아세아-태평양 심장혈관 중재시술 심포지엄(APCIS 2014)’과 ‘선천성 심장병 3-Day 세미나’, ‘우촌-세종 합동 심혈관 심포지엄(WSJCC 2014)’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일 밝혔다.

메인 행사인 ‘아세아-태평양 심장혈관 중재시술 심포지엄에는 국내를 비롯한 해외 20여 개국에서 총 350여 명의 전문의와 의료인력, 참가자들이 참석했다.

 ‘선천성 심장병 3-데이 세미나’는 1995년부터 개최해 온 행사로 국내 및 해외 15개국에서 온 60여 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선천성 심장질환 관련 강연, 부검 심장을 활용한 토론과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20일 세종병원에서 개최된 ‘우촌-세종 합동 심혈관 심포지엄(WSJCC 2014)’은 해외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병원 견학과, 시술 참관, 강연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해외 40여 명의 의료진들이 참석했으며, 해외 전문의들의 특별강연과 각국의 의료현황과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노영무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 이사장은 “국제 심포지엄과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강연과 시연, 학술발표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은 세종병원의 설립자인 박영관 회장의 아호인 ‘우촌’을 빌려 기타 출연자들의 뜻을 모아 설립한 연구지원재단으로 심뇌혈관분야의 학술 및 연구활동 지원, 국내외 의료인의 교육 지원, 국내외 저소득층 의료지원 등을 목적으로 2013년 7월에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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