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동두천시는 지난 5월부터 종이팩을 모아 각 동 주민 센터에 가져오면 화장지로 교환 해 주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재활용품 특별 수거기간은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운영하며, 이 기간에 종이팩을 각 동 주민센터로 가져오면 종전 화장지 1롤에서 2롤로 교환해준다. 또한, 주 1회 수거하던 폐건전지, 폐형광등은 주 2회로 확대 수거한다. 한편, 종이팩은 분리배출에 대한 의식 부족으로 발생량 대비 70%가 매립 소각 되는 현실이며, 폐건전지는 각 가정에서 종량제 봉투에 혼합배출 하는 경우가 있다. 관련기사'동북부권 공공의료원 후보지 제외'…양평군 "유감" vs 동두천시 "강력 대응"박형덕 동두천시장, 베트남 빈롱시 대표단 접견 外 시에서는 자원의 순환이용시스템 구축을 통해 부족한 자원을 대체하고 자원순환 실천 분위기를 전 시민에게 확산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시 #재활용품 #특별수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