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대전시가 추진해 온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둔곡 거점지구' 조성사업이 내년 착공에 들어간다.
미래부와 대전시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신동·둔곡지구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미래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LH공사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하며, 2015년 초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착공에 들어가 2019년까지 거점지구 조성공사가 완료된다.
개발면적은 신동 164만3000㎡, 둔곡 180만2000㎡ 등 총 344만5000㎡다.
거점지구 내에는 중이온가속기와 산업시설, 공원·녹지, 주거·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서며, 2466가구(6240명) 규모의 주택도 조성될 예정이다.
미래부는 과학벨트 핵심 기초연구 시설인 중이온가속기를 2016년 신동지구 내 95만2000㎡에 착공해 2021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희귀동위원소빔을 갖춘 가속기 시설로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미래부와 대전시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신동·둔곡지구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미래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LH공사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하며, 2015년 초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착공에 들어가 2019년까지 거점지구 조성공사가 완료된다.
개발면적은 신동 164만3000㎡, 둔곡 180만2000㎡ 등 총 344만5000㎡다.
미래부는 과학벨트 핵심 기초연구 시설인 중이온가속기를 2016년 신동지구 내 95만2000㎡에 착공해 2021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희귀동위원소빔을 갖춘 가속기 시설로 완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