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고층아파트 빈집을 골라 상습적으로 털어온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인천서부경찰서는 27일 김모씨(34)등 3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따르면 김씨등은 지난2013년 2월 25일∼2014년11월 14일까지 서울·경기·전남 등지에서, 맨손 또는 사다리를 이용하여 15회에 걸쳐 고층아파트 베란다로 침입한 후 귀금속과 현금 등 3억2,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다. 관련기사인천서부경찰서 간부경찰,탈의실서 숨진채 발견돼 인천시설관리공단 근로자임대아파트 MOU 체결… 「근로자문화센터 ↔ 인천서부경찰서」 #고층아파트 #인천서부경찰서 #특수절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