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시는 25일부터 내년 5월까지 개인택시 20대 외관을 뽀로로 캐릭터로 장식한 '뽀로로 택시'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요금은 일반 택시와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뽀로로 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 접속, 실명인증 절차를 거쳐 택시를 타려는 시민 이름과 연락처, 탑승희망일시, 출발지와 도착지, 인원 등을 기입하면 예약이 접수되고 탑승 희망일로부터 최소 3일 전 뽀로로 택시 배정결과가 문자로 통보된다.
특히 탑승 희망일 7일 전까지 예약해야 하며, 1건 예약 시 최대 2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전월 20일부터 가능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뽀로로 택시, 뽀로로라고 비싸진 않네", "뽀로로 택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네", "뽀로로 택시,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