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주상욱이 질투심을 드러낸 성유리의 열애상대 골프선수 안성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81년생인 안성현은 건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5년 KPGA에 입성한 후 2008년 프로골퍼로 데뷔했다. 1년간 선수생활을 한 안성현은 프로생활을 접고, 2011년 케이블TV SBS 골프 아카데미 헤드프로를 맡아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힐링 야식캠프'에 출연한 주상욱은 "성유리의 열애 소식을 들으니 뿌듯했다. 월드컵쯤 기사가 난 걸로 알고 있는데 제발 잘 돼서 결혼했으면 좋겠다"며 안성현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주상욱 성유리 열애 언급에 네티즌들은 "주상욱은 얼굴만 봐도 웃기다. 잘생겼는데 주책 맞아" "오늘 힐링캠프 재밌다. 주상욱 너무 웃겨" "성유리 열애 언급한 주상욱은 결혼하지 마라" "주상욱 성유리 열애 언급, 덕분에 성유리 안성현이 실검에"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