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십자병원 ‘산부인과’ 진료 개시

2014-11-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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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혁 산부인과 전문의[사진=상주적십자]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적십자병원이 지난 1일부터 산부인과 진료를 시작했다.

그동안 상주시 관내 종합병원에 산부인과 전문의가 없어 불편한 몸을 이끌고 인근 도시에서 운영 중인 종합병원이나 개인의원을 찾아 진료 하는 등 큰 불편을 겪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초빙한 강상혁 산부인과 전문의는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산부인과 전문의를 취득한 후 서울 을지대학병원 및 대전 선병원에서 근무하고 상주적십자병원에서 산부인과 진료하고 있다.

이상수 병원장은 "이번에 젊고 유능한 산부인과 전문의가 진료를 함에 따라 산부인과가 상시 운영돼 부인과 여성 환자들이 원거리로 진료를 받으러 가는 불편이 줄게 됐다며, 상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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