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2014년 경남도 친환경생태농업 육성 우수시군 선정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의령군이 2014년 친환경생태농업 육성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2,000만원을 받았다.
 

[사진=의령군 제공]

이번 평가는 도가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확대와 시군의 노력 등 6개 항목에 걸쳐 실시했다. 최우수는 창녕군, 우수는 합천군, 장려는 의령군이 선정되어, 지난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9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상을 받았다.

의령군은 친환경농업지구조성, 생태농업(시범)단지조성사업, 친환경현장컨설팅 교육, 친환경자체사업 투입 등 꾸준한 친환경농업육성 시책으로 시설하우스 지역이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번 경상남도 주관 친환경생태농업 육성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생태농업의 확산과 친환경인증 면적 확대를 위해 인증수수료 지원 등 지속적인 친환경생태농업육성으로, 의령군이 시설하우스와 친환경생태농업이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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