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현 금융감독원장[사진=금융감독원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1년 4개월의 임기를 남기고 사의를 표명했다. 18일 금융감독원은 최 원장이 이날 일신상의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금융위는 조만간 임시 전체회의를 열어 후임자를 임명제청할 예정이다. 금감원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관련기사금감원, 사이버 위협 대응 위해 비상점검'선배당액 후배당일' 시행 1년…올 주주환원 기업 3배 늘었다 최 원장은 지난해 3월 박근혜 정부 첫 금감원 수장으로 임명됐으나 3년의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퇴진하게 됐다. 후임 금감원장으로는 진웅섭 정책금융공사 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 #금융감독원 #최수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