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하음, 하랑, 하율, 하엘 4남매를 데리고 송일국의 집을 찾은 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션은 코끼리 흉내를 내며 능숙하게 아이들에게 밥을 먹였다. 놀이방에서는 7명의 아이가 뛰어노는 와중에도 평온함을 잃지 않고, 아이들과 연신 즐거운 시간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송일국은 이런 션의 모습에 "나는 무늬만 슈퍼맨이고 션은 육아의 신이다. 그분은 이미 입신의 경지에 갔다. 우리가 바라볼 수 없는 넘사벽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