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은 13일부터 1박2일간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충북 청주)에 임원을 포함한 1~3직급 간부 60여 명이 입교, 체험형 청렴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교육은 기존의 강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청렴을 주제로 연극, 토론, 붓글씨 등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수원 관계자는 “몇 년간 직원들의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청렴을 외치고 있다”며 “다시는 비리사건으로 회사가 퇴보하는 일이 없도록 청렴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