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임직원들 ‘36.5°C 티셔츠’ 만들어 저개발국 아동에 전달

2014-11-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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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이(왼쪽)이 티셔츠를 꾸미고 있다[사진제공=신한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신한카드는 위성호 사장을 비롯해 본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신한카드 아름인(人) 36.5°C 티셔츠, 가방’을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카드가 디자인해서 제작한 티셔츠와 가방에 아이들의 꿈, 희망, 사랑을 형상화한 각종 장식을 붙여 완성품을 만드는 행사이다. 완성된 티셔츠와 가방은 신한카드가 해외 최초로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한 베트남 꾸이엣탕 초등학교 아동들을 포함해 저개발국가 아동들에게 내년 초부터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이날 서울 외에도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4개 지역에 위치한 신한카드 지역본부에서도 총 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같은 행사를 진행했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행사는 신한카드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자원봉사대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신한카드의 작은 정성이 해외 아동들에게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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