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을 통해 WHO 협력센터 간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내년부터 추진 예정인 ‘서태평양지역 개도국 바이오의약품 평가 및 허가 기술지원’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회의는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가 개최하고 서태평양지역 10개국(한국, 일본, 중국, 호주,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몽골, 뉴질랜드, 싱가포르) 132개의 WHO 협력센터에서 212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2015~2019년 WHO 서태평양지역 공중보건 업무계획 공유 △WHO 협력센터 효율성 제고와 협력센터 간의 협력 강화 방안 모색 △공중보건 현안 대응을 위한 협력 예시 공유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회의를 통해 WHO 서태평양지역 다양한 분야의 WHO 협력센터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우리나라 백신 관리의 국제 신뢰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며, 국내 백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