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안선욱)가 2014년도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받았다.
이번 수감에는 감사반장인 서형열(새정치민주연합·구리시)의원을 포함해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가 진행됐다.
이번 감사사항은 소방서 소관 업무 전반에 관한 사항과 주요 시책 추진사항 등에 대한 질의다.
또 감사 도중에 현장을 찾은 김준연의원(새정치민주연합·용인시)과 민병숙의원(새누리당·비례대표)은 방화복을 직접 착용하고 굴절차량에 탑승·체험했다.
아울러 직원들의 휴식공간인 휴(休)아카데미도 찾아 이용 실태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직원들의 편의시설도 둘러봤다.
한편 질의에 나선 윤재우(새정치민주연합·의왕시)의원은 “관내 비닐하우스단지 안전에 대한 대책으로 기초소방시설에 무료 보급 등에 관심을 보이며 지속적인 관리 대책 마련과 소화기 사용법이 실질적 교육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