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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워치 열풍[사진=반다이몰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다마고치를 떠오르게 하는 '요괴워치 열풍'이 아마 한국에도 나타나고 있다.
요괴워치를 공식 수입하고 있는 반다이코리아는 공식 쇼핑몰인 반다이몰에서 지난 5일 요괴워치 관련 상품이 출시했지만, 5일 만에 품절사태를 빚어 '요괴워치 열풍'을 입증했다.
특히 학부모들과 아이들은 판매점 앞에서 밤새 줄을 서기도 하고, 대형마트에서는 포인트카드를 가진 고객에게 추첨 판매되기도 했다.
요괴워치는 한 평범한 초등학생이 요괴에서 받은 시계를 통해 요괴를 보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에피소드를 담은 게임 겸 애니메이션이다.
한편, 요괴워치 열풍에 네티즌들은 "요괴워치, 나도 동생이랑 재밌게 보고 있는 애니인데" "일본에서 요괴워치 열풍이라고?" "나도 요괴워치가 갖고 싶다. 그런데 비싸네" "요괴워치가 열풍이라길래 찾아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