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첨으로 판매할 정도로 인기 많은 요괴워치, 뭐길래 엄마들까지?

2014-11-1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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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워치[사진=투니버스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추첨으로 판매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요괴워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요괴워치는 한 평범한 초등학생이 요괴에서 받은 시계를 통해 요괴를 보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일을 그린 게임이다. 올해 초 게임을 원작으로 애니메이션이 방송됐으며, 인기에 힘입어 바로 요괴워치 1탄이 발매됐고 올해 8월 2탄이 출시됐다.
현재 요괴워치는 일본에서 3500엔(약 3만 3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인기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발매일 전날 요괴워치를 사기 위해 마트 앞에서 밤샘 줄서기가 벌어지기도 했다. 특히 마트에서 포인트카드를 가진 고객을 상대로 추첨해 판매할 정도였다.

요괴워치를 판매하는 반다이남코홀딩스는 올해 상반기에만 매출이 100억엔(약 949억4300만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요괴워치 인기에 네티즌들은 "요괴워치, 나도 동생이랑 재밌게 보고 있는 애니인데" "요괴워치가 잘나간다고?" "일본에서 요괴워치가 인기구나" "나도 요괴워치가 갖고 싶다. 그런데 비싸네" "대체 요괴워치가 뭔가 하고 찾아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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