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신해철, S병원 원장 경찰 출두 "고인의 명복 빈다"

2014-11-09 16:20
  • 글자크기 설정

[사진=채널A 뉴스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고(故) 신해철의 장협착 수술을 집도한 S병원 K원장이 경찰에 출두했다.

K원장이 9일 오후 2시 45분께 검은색 양복을 입고 송파경찰서에 출석했다.

변호인과 함께 나타난 K원장은 취재진 앞에서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족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내가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책임지도록 하겠다. 자세한 내용은 경찰 조사에서 말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찰은 지난 5∼7일 S병원 병상 간호사 3명과 수술 간호사 3명, 유족 측 관계자 등을 불러 조사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