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다재다능한 매력을 가진 소피헌터와 약혼하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76년생인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런던 출신의 영국 배우로, 배우 티머시 칼턴과 완다 벤담 부부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이 드라마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영국 BAFTA TV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몬테카를로 TV 페스티벌(Monte-Carlo TV Festival)에서 남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국내에서 BBC 드라마 '셜록 시즌 1~3'에 연달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2016년 방송예정인 셜록 시즌4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 4일(현지시간)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영국 일간지 더 타임즈 경조사란을 통해 연인 소피헌터와 약혼을 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영화 '버레스트 페어리테일(2009)'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네딕트 컴버배치 소피헌터 약혼 소식에 "우리 셜록오빠가 결혼을… 축하합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소피헌터 약혼, 이런 경사가" "결국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소피헌터와 약혼을 하는군요. 행복하세요. 나의 셜록"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