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6일 한일(韓日)·일한(日韓) 협력위원회 합동총회 개회식에 참석한 정의화 국회의장은 “21세기의 화(和)는 한·일 양국이 의(義)로써 화(和)를 이루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정 의장은 “일본은 화(和)를 중심으로 하는 나라이지만, 일본 안에서만의 화(和)는 이제 의미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장은 “일본의 과감한 용기가 필요하며 한국도 일본의 용기 있는 자세를 받아들이고 화합할 수 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정 의장은 축사에서 “지난 반세기 동안 한·일 양국 관계가 상당히 많은 성취를 이뤘지만, 아직도 다양한 채널에서의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치인들이 제대로 된 인식을 갖고 말과 행동을 조심해서 서로 다치지 않게 한다면 좋은 관계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정 의장은 “동북아시아는 역사의 새로운 지평에 들어섰다”며 “과거처럼 무기를 장만하고 핵 개발을 하는 군국주의로 돌아가려는 지도자가 있다면 반드시 멸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정 의장은 “일본은 화(和)를 중심으로 하는 나라이지만, 일본 안에서만의 화(和)는 이제 의미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장은 “일본의 과감한 용기가 필요하며 한국도 일본의 용기 있는 자세를 받아들이고 화합할 수 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정치인들이 제대로 된 인식을 갖고 말과 행동을 조심해서 서로 다치지 않게 한다면 좋은 관계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정 의장은 “동북아시아는 역사의 새로운 지평에 들어섰다”며 “과거처럼 무기를 장만하고 핵 개발을 하는 군국주의로 돌아가려는 지도자가 있다면 반드시 멸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