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만원 받고 인신매매"…'주먹이 운다' 출연자 혐의 몇 가지?

2014-11-0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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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출연자[사진=주먹이운다 홈피 & XTM 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주먹이 운다’에 출연했던 한 일반인이 감금 및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나머지 혐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일 한 국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주먹이 운다’ 출연자 최 모(25)씨는 미성년자 성폭행을 비롯해 감금, 윤락업소 인계까지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 매체는 최 모씨가 2일 경쟁 유흥업소를 찾아가 영업을 방해하고 여종업원을 감금한 뒤 윤락업소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 모씨 외에도 박 모(70)씨 등 12명도 불구속 입건된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주먹이 운다 출연자, 대체 누구지” “주먹이 운다 출연자, 충격적이네” “주먹이 운다 출연자, 놀라운 소식이다” “주먹이 운다 출연자, 얼른 정체를 밝혀라”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먹이 운다’ 제작진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월 예선에 참가한 도전자였다. 예선은 통과했지만 그 이후 탈락해 우리와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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